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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실업수당 신청 급증..7년來 최대
1주이상 실업수당 신청도 대폭 늘어..25년만에 최고치 기록
입력 : 2008-11-14 오전 7:01:03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의 지난주(11월3~8일) 신규실업수당 신청이 7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지난주에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실직자의 수가 1주일 전보다 3만2000명이 늘어난 51만6000명으로 집계돼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 9월 이후 최대치 기록이다. 
 
1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 수도 389만7000명으로 증가해 1983년 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에서는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이 장기화되면서 가계와 기업의 대출이 더 어려워지고 이는 결국 수요감소로 이어져 고용과 투자를 크게 위축시키는 악순환을 낳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경기하강 국면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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