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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UREX 야간옵션 누적 거래대금 4조원 돌파
입력 : 2012-09-04 오전 10:54:53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키움증권(039490)은 EUREX 야간옵션 누적 거래대금이 지난달 31일 기준 4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7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약 1년여만의 일이다.
 
EUREX 야간옵션은 한국의 밤시간 대에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에 상장된 KOSPI200옵션을 직접 거래하도록 한 상품이다.
 
키움증권은 현재 EUREX 야간옵션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약 3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거래대금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UREX 야간옵션 시장은 지난 2010년 8월 개장된 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7월 약 2000억이었던 월간 시장거래대금은 올해 7월 1조원을 돌파했고 외국인 비중 역시 약 40%에 이르러 유동성도 충분한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염명훈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예전에는 야간에 글로벌 증시에 이슈가 발생해도, 다음 날 아침까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지만  이제는 EUREX 야간옵션을 통해 즉각 대응이나 헤지가 가능하게 됐다"며 "외국인을 포함한 투자자의 치열한 거래를 통해 형성된 야간옵션 가격은 다음날 한국 시장을 예측하는 지표로서도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 6월 EUREX 야간옵션 및 CME 선물 거래가 가능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인 '영웅문 SN'을 출시했다. 
 
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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