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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잭슨홀 연설 앞둔 새 박스권 탐색"-KB투자
입력 : 2012-08-22 오전 8:26:34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2일 채권시장은 지난주 시장금리 조정 이후 새 박스권 탐색 과정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내 한차례 이상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해 하락했던 시장금리가 지난주 조정을 보인 후 추가적인 방향성 모멘텀이 부족함에 따라 다음 금통위까지 새 박스권을 형성해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유럽 정상회의 결과나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 여부에 대한 기대 변화가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ECB가 금리 상한을 둔 채 위기국 국채를 무제한으로 매입할 것이란 언론 보도는 공식 부인했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국채 매입이 있을 것이란 기대가 여전히 금융시장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적어도 월말 잭슨홀 연설까지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그는 “ECB에 대한 높은 기대로 전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는 약 15억 유로 규모의 6개월 만기 국채 입찰을 마이너스 금리(-0.0179%)에 발행했다”며 “스페인도 12개월, 18개월 만기 국채를 발행 예정액 상회 규모로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23일 독일-프랑스, 24일 독일-그리스, 25일 프랑스-그리스 정상회담이 잇달아 예정돼 있어 그리스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도출에 대한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 연구원은 진단했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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