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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상반기 대中 적자 확대..수출 감소 탓
대중 무역적자 176억달러..전년 동기比 160%↑
입력 : 2012-08-21 오전 10:57:4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중국의 경기둔화로 일본의 대중 적자폭이 확대됐다.
 
21일 일본 주요 언론은 일본무역진흥회(JETRO)의 통계를 인용, 상반기 일본의 대중 무역적자가 176억달러(1조4000억엔)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보다 적자규모가 160%나 늘어난 것으로, 수출이 3년만에 첫 감소세를 기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일본의 대중 수출은 5.7% 줄어든 737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중국의 경기둔화가 자동차·화학제품 등의 수요 감소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JETRO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을 위한 실리콘 웨이퍼의 수출이 크게 줄어들었다"면서도 "대중 수출이 감소에서 유럽 재정위기가 차지하는 부분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기간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913억3000만달러로 7.5% 증가했다. 스마트폰, 타블렛 PC, 자동차 등 제품이 수입 증가를 주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오는 22일 지난달 일본의 무역수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2725억엔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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