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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소니 등급 강등 검토
입력 : 2012-08-07 오전 7:30:46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일본 전자업계에 또 하나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무디스가 소니의 등급을 하향조정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소니의 장기신용등급을 하향 조정가능한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엔화 강세와 수요 감소로 인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강등 검토의 이유를 설명했다.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유럽과 중국을 중심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크게 줄어들었다"며 "불리한 환율 조건 역시 수출 수익성을 악화시켰다"고 평가했다.
 
다만 무디스는 등급 강등의 수준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무디스는 "빠른 기술 교체주기와 점차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구도 속에서 소니는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이라며 "중기적으로 실적 향상과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 1월 무디스는 소니의 신용등급을 종전 보다 1계단 낮은 Baa1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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