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일 채권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과 2일 연이어 발표될 FOMC,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적인 경기부양 정책과 정책공조가 발표될 것이란 시장의 기대감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현재로서는 8월 FOMC에서 3차 양적완화(QE3)와 같은 본격적인 부양책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란 설명이다.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 추가적인 정책공조가 발표되더라도 실제 정책시행 과정에서의 불협화음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
그는 “유럽 재정위기 재점화로 인한 영향이 실물 경제로 전이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선진국과 국내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시장은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기 이전까지는 관망세를 지속하며 현재의 금리 수준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