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4일 채권시장은 유로존 관련 리스크가 부각된 만큼 외국인 선물 매매동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학승 동양증권 연구원은 “대외요인에 따른 강세에도 외국인은 1만계약에 가까운 선물 매도 포지션을 보였던 점은 관심가는 변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4~5년 이자율스왑(IRS) 금리 하락과 2~3년 스왑베이시스 상승이 두드러진 움직임으로 본드스왑 스프레드의 확대에 따른 듀레이션 축소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IRS하락이 지속된다면 매도와 매수를 반복했던 외국인도 매도포지션 우위를 지속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이슈와 관련해 하락했던 IRS금리가 주초 크게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통화스왑(CRS) 금리 하락에도 IRS 하락폭이 큼에 따라 스왑 베이시스도 상승을 지속했다”며 “주초 움직임은 유로존 리스크에 따른 현물금리의 추가 하락가능성이 트리거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0.01%p씩 하락하는 CD금리 움직임은 지속됐지만 변동폭으로 볼 때 CD금리가 기준금리 수준까지 떨어지기는 쉽지 않다는 판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