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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中·日과 통화스와프"
中企 은행에 대한 관행에 '경고'
입력 : 2008-11-04 오후 1:19:4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미국에 이어 중국, 일본과도 통화스와프를 하게 될 것"이라며 "외화유동성이 어느 정도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무역투자 진흥회의'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과 일본간에는 13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라인이 마련돼 있으며 중국과는 현재 40억달러 한도를 100억~300억달러 규모로 확대하는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실물경제의 위기'를 수 차례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수출이 내년도 경제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수출이 우리경제의 생명줄이며 어려움속에서도 수출기업들이 시장 다변화와 신상품 개발을 통해 내년에도 성과를 내길 모두가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정부의 노력에도 일선 (은행)창구에 가보면 아주 냉정한 것 같다"고 지적해 금융기관이 위기발생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먼저 중단,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잘못된 관행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는 곧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대출과 만기연장을 은행권에 요구한 것으로 읽힌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내수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신속하게 내수경기 대책을 내놨다"며 "세계 모든 나라가 겪고 있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앞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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