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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종합대책)내년, 원달러환율 1100원..기존보다 100원'↑'
외평채 20.6조원 발행
입력 : 2008-11-03 오후 2:47:0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내년도 원달러 환율과 유가 기준이 변경됐다.
 
정부가 3일 발표한 '경기난국 극복 종합대책'에서 내년도 수정예산의 원달러 환율을 기존 1000원에서 100원 오른 1100원으로 변경했다. 
 
지난 5~10월까지 5개월간의 평균환율 1102원을 고려해 설정된 것이다.
 
유가기준도 배럴당 120달러에서 75달러로 45달러 낮아졌다. 
 
이로 인해 환율과 유가 기준 조정에 따른 내년도 재정지출은 1000억원 가량 늘어났다.
 
정부는 내년에 10조3000억원의 국채를 추가로 발행하고 조기집행하기로 해 예산이 5000억원 늘었다.
 
정부는 내년도 내국세가 143조6000억원으로 기존 예산안보다 2조9000억원이 줄어들고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 등이 이어져 1조원 가량 재정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정부는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기금을 당초 15조원에서 20조6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환율인상에 따른 외평채 발행금액 확대와 일평균 은행간 현물환 거래량이 10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해 현물환 거래량의 2배이상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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