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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OSV, 2700억원 규모 해양건설특수선 1척 수주
해양작업지원선 1척 건조 LOI도
입력 : 2012-06-15 오전 10:36:11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STX OSV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오션 인스톨러·솔스타드 오프쇼어 컨소시엄으로부터 2700억 규모의 해양건설특수선(Offshore Subsea Construction Vessel)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STX OSV는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오는 2014년 2분기 인도할 계획이다.
 
이 선박은 길이 156.7m, 폭 27m 규모로 140명의 선원이 탑승할 수 있다. STX OSV와 오션 인스톨러, 솔스타드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친환경 선형 디자인인 'OSCV 06L'이 적용된다.
 
◇STX OSV 해저건설특수선
 
이 선박은 해저에서 생산된 원유와 가스를 해상의 저장설비로 운반하는 장비인 SURF(Subsea·Umbilicals·Risers·Flowlines)를 설치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150톤 규모의 각종 설비를 수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과 3000톤 규모 해저자원을 운반할 수 있는 컨베이어 벨트도 장착한다.
 
이외에도 원격 조작으로 수중 장비를 조종할 수 있는 원격무인탐사기와 해저 3000m 깊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해양플랜트용 크레인 2대 등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STX OSV가 수주한 이 선박은 오션 인스톨러와 솔스타드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오션 인스톨러가 운행을 담당한다.
 
한편 STX OSV는 같은 날 노르웨이 선사인 트롬스 오프쇼어 서플라이사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PSV) 1척에 대한 인수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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