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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5개월만에 감소..3100억弗선은 유지
전월보다 59억7000만달러 감소
입력 : 2012-06-04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5개월만에 감소했다. 외환보유액 3100억달러선은 유지했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108억7000만달러로 전월보다 59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2월 3064억200만달러를 기록한 뒤, 올해 1월 3113억4000만달러, 2월 3158억300만달러, 3월 3159억5000만달러, 4월 3168억3000만달러로 계속 증가한 후 5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에도 유로화, 파운드화 등의 약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살펴보면 미국의 국채 등 유가증권이 2823억5000만달러(90.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예치금 203억4000만달러(6.5%), 특별인출권(SDR) 34억6000만달러(1.1%), 국제통화기금(IMF)포지션 25억5000만달러(0.8%), 금 21억7000만달러(0.7%) 등의 순이었다.
 
IMF포지션이란 IMF회원국이 출자금을 납입하면 보유하게 되는 교환성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한편 5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3조3050억달러), 일본(1조2895억달러), 러시아(5244억달러), 대만(3951억달러), 브라질(3743억달러), 스위스(3236억달러)에 이어 7위를 기록해 전월과 변함이 없었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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