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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리얼' 음료대전..승자는 누구?
입력 : 2012-05-27 오전 7:00:0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때 이른 무더위에 한층 빨리 시작된 여름음료 전쟁. 아이스커피와 생과일주스 일색이던 여름음료 시장에 '리얼'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각 브랜드들이 내세우고 있는 '리얼' 음료를 알아보고 흥미진진한 여름음료 대전의 승자를 미리 점쳐보자.
 
◇리얼을 품은 프라페, 던킨도너츠 '던카치노'
 
던킨도너츠는 지난 4월 리얼 프라페 '던카치노'를 새롭게 선보였다.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6주 만에 40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프라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라 기존 커피전문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보통 프라페가 에스프레소 시럽이나 파우더를 사용한 것과 달리 던카치노는 에스프레소 샷이 직접 들어있는 '리얼' 음료인 것이 특징이다.
 
커피가 들어있지 않은 그린티 던카치노도 품질 좋은 제주녹차를 사용해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카치노 출시 이후 여름음료 판매가 전년대비 72% 증가하고 고객들의 재구입 의향도 높게 나타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으로 접어들면 던킨의 대표 여름메뉴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음료 속에 진짜 아이스크림이 쏙! 배스킨라빈스 '블라스트', '아일랜드'
 
배스킨라빈스는 대표 여름음료로 '블라스트'와 '아일랜드'를 선보이며 여름음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블라스트'와 '아일랜드'는 아이스크림을 직접 넣고 만들어 더욱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블라스트'는 부드러운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과일 원액을 사용해 상큼한 맛과 특유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선보인 망고 블라스트와 체리 블라스트 외에 스트로베리와 키위 블라스트까지 4가지 종류의 다양한 과일을 사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일랜드' 역시 코코넛 젤리가 가득한 스파클링 음료 위에 망고, 체리, 슈팅스타 아이스크림을 올린 이색메뉴이다.
 
특히,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을 분리해 함께 담을 수 있는 '플로팅 용기'를 활용해 기호에 따라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섞어 먹거나 따로 먹을 수 있게 해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0% 국내산 홍시로 만든 탐앤탐스 생과일 음료
 
탐앤탐스는 올 여름 홍시를 활용해 여름음료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홍시는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해소와 소화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 무더위와 싸우는데 좋은 식품이다.
 
탐앤탐스는 홍시를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든 '홍시스무디'와 '아이스홍시'를 선보였다.
 
홍시의 과육과 과일 씨까지 직접 느낄 수 있고 특유의 달콤한 맛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탐앤탐스는 이번 제품 출시를 위해 감 생산으로 유명한 경상북도 상주시와 공급 계약을 체결, 국내산 100% 상주 홍시만을 사용하고 있다.
 
◇더운 여름, 활력을 불어넣는 카페 드롭탑 건강 아이스티
 
카페 드롭탑은 입맛을 돋우고 활력을 불어 넣는 건강식품을 아이스티 형태로 선보이며 여름음료 전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레몬 마테 아이스티는 남미의 녹차라고 불리는 마테를 우려낸 찻물에 레몬을 혼합한 음료로 상큼하고 쌉싸름한 맛을 낸다.
 
마테는 인산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 소화를 도우며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아사이베리홍삼 아이스티는 아사이베리 과즙에 꿀과 홍삼을 더한 음료로 독특하면서 달콤한 맛이 표현한다.
 
아사이베리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필수 영양분이 다량 함유된 슈퍼푸드 중 하나로 여름철 쉽게 지칠 수 있는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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