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S홈쇼핑이 지난 2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제5회 우리축산물 요리경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축제는 규모와 상금, 요리 수준에 있어 국내 최고의 요리경연대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에는 돼지, 소, 닭, 오리까지 포함하여 총 4개의 축종으로 확대했다.
총 상금은 1억원으로 주부, 전문가, 학생, 특별부문에서 총 98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의 영예의 대상은 전문가부분을 제치고 주부부문의 김세연(36)씨가 수상하여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1회부터 4회까지 우승요리를 전시하는 특별전과 뮤지컬 공연, 오케스트라,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하림, 선진포크, 하이포크 등이 참여하는 야외 시식행사와 특가판매전이 열려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