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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 "가계부채 단기간내 부실화 위험 크지 않아"
주택관련 대출 비중 높은 점 유의해야
입력 : 2012-04-25 오후 5:37:32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단기간내에 부실화 될 위험은 크지 않다는 전문가들 의견이 제시됐다.
 
그러나 주택관련 대출 비중이 높은 점엔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25일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경제전문가들과 가진 '4월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이같은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제전문가들은 또 유로지역의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세계경제의 성장세가 위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지역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금융 및 실물경로를 통해 신흥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국내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고용사정 개선, 금융기관 건전성 등을 감안할 때 가계부채가 단기간내 부실화될 위험은 크지 않으나 주택관련 대출 비중이 높은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부부채에 있어서는 재정수지가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등 대외신인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재정건전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수축과 내수의 균형 성장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인구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서 교육훈련 등을 통해 베이비부머를 비롯한 은퇴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소영 서울대 교수, 김종일 동국대 교수,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 양원근 KB금융 경영연구소장, 정철균 한국고용정보원장,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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