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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Q 성장률 3년來 최저 전망..긴축완화 신호탄?
입력 : 2012-04-12 오전 11:25:03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지난 1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당국의 긴축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는 13일 발표 예정인 지난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가 8.4%를 기록할 것이며 2분기부터 점차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의 GDP 전망치는 작년 4분기의 8.9%보다 0.5%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HSBC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지급준비율 인하,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등 정책을 통해 긴축완화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엇갈린 미국 고용지표와 유럽 위기 재부각으로 글로벌 경기에 어두운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중국의 경기회복은 글로벌 경제에 희망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류리강 ANZ 수석이코노미스트 역시 "중국 경기 침체의 저점이 곧 지나갈 것"이라며 "2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회복세는 글로벌 경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GDP가 9%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분기와 상반기 GDP가 각각 8.5%, 8.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최악의 시기가 지나갔다"고 전했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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