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중국증시가 하루만에 상승 출발했다.
2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2포인트(0.06%) 오른 2410.88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과 독일의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내며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5만1000건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발표한 12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7% 오른 184.2로 집계됐다.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IFO)의 2월 독일의 기업환경지수도 시장 전망치 108.8포인트를 상회한 109.6포인트를 기록하며 시장의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했다.
다만 유럽연합(EU)은 유로존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0.3%으로 예상보다 경기침체가 심화될 것이라고 발표한 점이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정유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노펙상해석유화학이 1.58% 상승하고 있고, 해양석유공정도 1.3% 오름세다.
은행주와 전력주도 상승세다. 상해푸동발전은행이 0.43% 오르고 있고, 화화은행(0.35%), 중국민생은행(0.16%), 초상은행(0.08%)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력 관련주인 국전전력개발(0.37%), 화능국제전력(0.19%)도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