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대우증권은 16일
녹십자(006280)에 대해 2012년 독감백신 알부민의 수출 본격화될 전망이지만 독감백신 수출 규모가 급감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권재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191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혈액제제 사업부가 매출 632억원으로 전년비 13%의 성장을 기록했고, 수출도 혈액제제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108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는데 이는 지난해 4분기와 같은 일회성 인센티브 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실제 지난 4분기 연구비는 전년 대비 50억원이 늘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녹십자는 매출 89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38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늘어날 전망"이라며 "사업부별 매출에서는 수출이 1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69%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