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지난 5년동안 중국의 외환거래 규모가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신화통신은 외환관리국이 발표한 지난해 외환시장 거래량이 14조2000억달러로 하루 평균 거래액은 58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06년과 비교했을 때 4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의 외환시장 거래규모는 연간 40.3%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관리국은 "최근 중국 외환시장이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거래 품목과 참여 주체가 다양해졌다"며 "외환거래 시스템이 개선되면서 실물경제에 기여하는 부분도 늘어났다"고 평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319개의 은행에서 기업과 개인을 상대로 환전 업무를 담당했으며 318개 금융기관이 은행 간 외환시장 거래에 참여했다.
올해 업무에 대해 외환관리국은 "앞서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와 금융공작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외환 시장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