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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자어음 발행실적 증가세 둔화..전년比 7%↑
입력 : 2012-01-30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전자어음 이용 의무화 제도 정착으로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실적의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실적은 총 146만건, 92조906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9만5000건, 17조3925억원 각각 증가했다.
 
발행건수와 발행금액이 각각 7%, 23% 증가한데 그쳤다.
 
이는 지난 2009년 11월부터 실시한 외부감사 대상기업에 대한 전자어음 이용 의무화 제도가 정착돼 감에 따라 그 동안 급증했던 발행실적의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전체 약속어음 교환액에서 전자어음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09년 0.7%에서 2010년 2.4%, 2011년 3.4%로 꾸준히 상승했다.
 
할인규모는 총 35만건, 20조734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855건, 1조7676억원 증가했다.
 
2011년말 현재 전자어음관리기관(금융결제원)에 등록된 전체 전자어음 이용자수는 전년말 22만1030개에서 27.8% 증가한 28만2375개를 기록했다. 전체 이용자 중 개인은 16만4036개(58.1%), 법인은 11만8339개(41.9%)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도·소매업(18.7%), 서비스업(14.8%), 건설업(14.5%) 등이 뒤를 이었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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