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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소득세 인하..특급 스포츠스타 유인책
입력 : 2012-01-29 오전 10:04:15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영국 정부가 2014년 글래스고 영연방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득세를 낮추기로 했다.
 
자메이카 일간지 '자메이카 옵서버'는 영국 재무부가 27일 소득세율 완화 결정을 내려 우사인 볼트 등 각 종목 최고 선수들의 대회 참가를 유도하고 있다고 29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영국의 살인적인 소득세율 때문에 그동안 영국 국적을 지니지 않은 다른 나라 선수들은 영국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전을 꺼려왔다.
 
다른 나라 국적 선수가 영국에서 벌어지는 국제 경기에 참가하면 초청료와 상금 등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했기 때문.
 
하지만 영연방 게임 기간 소득세율을 한시적으로 낮추게 되면서 호주의 수영, 케냐의 장거리 선수 등 독보적인 스타들이 대거 글래스고를 찾을 것이라고 영국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영연방 게임은 영국 연방인 호주, 캐나다, 자메이카 등 54개 나라가 참가해 여러 스포츠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1930년 초 대회 이후 4년마다 열리고 있다.
 
권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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