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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이라크 도훅 신공항' 사업관리 용역 수주
약 100억원 규모..오는 6월부터 3년동안 업무 수행
입력 : 2012-01-16 오후 3:45:24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03만 달러(약 100억원) 규모의 '이라크 도훅 신공항' 사업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향후 3년 동안 이라크 도훅 신공항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마스터플랜 검토, 계약관리, 공정관리, 원가관리, 품질관리, 설계관리, 시공관리, 시운전관리 등의 분야별 전문가 10여명을 파견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라크 쿠르드지방정부 산하 3개주 가운데 하나인 도훅주는 이라크 타 지역에 비해 온화한 기후와 터키, 시리아와 인접한 지정학적 위치에 힘입어 인구와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항 시설이 없어 총 2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여객처리량 50만 명 규모의 신공항 건설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계약 체결의 배경에는 공항 건설과 운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훅주 인근의 아르빌 신공항의 운영지원 사업을 지난 2009년 2월부터 수행해 오는 3월 성공적인 개항을 앞둔 공항공사의 검증된 사업 수행 능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수주는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사업에 이은 중동지역의 두 번째 사업으로서 의미가 깊다”며,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추가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공항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착실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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