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간발의 차로 5일째 랠리를 잇는데 실패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65포인트(0.02%) 내린 1만2291.35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0.1포인트(0.01%) 상승한 1265.43으로, 나스닥지수는 6.56포인트(0.25%) 오른 2625.2로 마감했다.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68포인트(0.79%) 내린 1842.04로 마감했다.
28일 증권사에서는 납회를 하루 남겨 놓은 상황이고, 배당락일을 지나면서 종목별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제는 내년 1월 주식시장을 염두에 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현대증권 류용석연구원 = 연말랠리나 1월효과가 아니라 2011년 남은 기간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정도의 시장을 예상한 바 있으며 아직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성탄절 연휴로 인해 하루 늦게 개장하는 미국 증시 특히 발표 예정인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등 주택 및 달라스 등 제조업지수의 개선 흐름에 기대를 가져볼 필요가 있으며 윈도우 드레싱 가능성도 아직은 열어둘 필요가 있다. 하지만 연초랠리에 대한 검증된 확신이 부족한 반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컸던 만큼 여전히 중립적/보수적 시각을 유지함이 바람직해 보인다. 통계적으로 1분기중 강세를 보였던 전기전자/기계/자동차/화학업종에서의 대안 모색을 추천한다.
▲ 이트레이드증권 오동석연구원 = 전일 루머에도 시장의 가격변동성이 급증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먼저 김정일 사후 우려했던 것보다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지만, 언제든지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잇는 위험요소라는 점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거래량이 줄어든 연말 장세에서는 평소보다 시장에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오늘 시장은 어제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주의할 점은 배당락일 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시가가 하락한다는 부담이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상승할 여력은 더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 하나대투증권 이종성연구원 = 배당락일 이후 프로그램 청산절차는 1월 중순이후로 예상된다. 공모펀드 과세로 인해 높아진 거래비용을 커버해야 하므로 베이시스 0.5포인트로 낮아질 때까지 수급부담은 크지 않다. 20주 이평선은 최소 다음 주까지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고 20주와 60주 이평선간 괴리도 우상향함에 따라 시장은 60주와의 괴리를 좁히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투자증권 박성훈연구원 = 연말을 앞두고 거래대금 감소세가 가파르게 전개되고 있어 배당락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추가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이에 지나치게 동요하거나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유럽 재정이슈가 연초까지 크게 부각되지 않을 것이라는점과 연말을 앞두고 휴장하거나 주기에 폐장하는 국가들이 많아 해외증시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점,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세가 이어지며 글로벌 경기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당장 주식시장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