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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년 서민주택 공급 물량 증가할 것”
입력 : 2011-12-23 오후 2:29:36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내년 중국의 보장형 주택 공급 물량이 올해보다 많은 500만 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신화통신은 “재개발을 포함에 700만채 이상의 보장형 주택이 내년 착공되며 총 공급물량은 올해보다 많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장형 주택은 중국 정부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대하거나 낮은 가격에 공급하는 주택으로 우리나라의 임대주택이나 보금자리주택 등 서민 주택의 개념과 비슷하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건설 중인 1000만 채 가운데 약 30%가 완공됐다. 
  
쟝웨이신 주택건설부 장관은 “내년에 예정된 물량은 적어도 1월 전에 착공될 것”이라며 "재 건설 중인 주택도 조기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또 “2012년은 보장형 주택 건설의 기념비적인 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것을 포함해 총 건설 규모는 1800만 채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정부도 보장형 주택 건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주택건설부는 보장형주택 전담팀을 꾸려 성(省)별 내년도 보장형 주택 건설 목표를 설정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내년도 보장형 주택에 올해보다 많은 보조금을 책정했다”며 “관련 항목에 세수 감면 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기업 참여를 적극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주지 지린성 성장은 “보장형 주택 건설은 정부의 핵심 사업”이라며 “지린성은 상대적으로 경제 기반이 취약한 지역이지만 보장형 주택 건설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3년간 지린성은 총 20억위안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100억위안 이상의 감세정책 혜택을 줬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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