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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북한 리스크 완화..채권값 '상승'
입력 : 2011-12-21 오후 4:52:27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채권가격이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대비 0.02%포인트 내린 3.36%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3.51%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장기물은 보합세였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 금리 모두 전일과 동일한 3.83%, 4.03%를 기록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7틱 상승한 104.5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저가매수세와 국내증시 강세가 대립을 보이면서 관망세를 연출했다.
 
특히, 외국계 펀드인 템플턴이 3년물 국고채를 매수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추격매수가 있었으나 연말을 맞이한 관망세로 큰 폭의 가격 상승은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14원 넘게 하락한 것도 채권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채권전문가는 "오늘 채권시장에는 큰 이슈가 없었다"며 "저가매수세와 국내증시 강세가 서로 대립하면서 관망세를 연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장중 템플턴이 3년물 국고채를 매수한다는 이야기가 나와 추격매수가 있었다"며 "하지만 연말에다 사실 확인이 안돼 채권 가격이 크게 오르진 않았다"고 밝혔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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