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0일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현재 주가는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되었다며 투자의견 '중립'에 적정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자회사 제로투세븐은 내년도 매출액 2580억원 영업이익 133억원 순이익 107억원이 예상된다며 이는 지분율 50%를 감안했을 때 매일유업의 내년도 순이익 대비 23%로 적지 않은 수준이지만 현 시점에서 자회사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출산율의 감소로 성장률이 낮은 국내 유아복 시장의 구조적 한계와 제로투세븐의 브랜드가 주로 입점해 있는 대형 할인마트의 제한적인 성장여력도 부담으로 지적했다.
매일유업은 내년도 실적 턴어라운드와 유아복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성장 기대감으로 최근 1개월간 76% 상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