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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투자의脈)최악의 상황 모면, 단기저점대 높아질 것
입력 : 2011-12-05 오전 8:40:23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뉴욕증시는 실업률 감소 등 경기회복 신호로 상승 출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61포인트(0.01%) 하락한 1만2019.4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0.73포인트(0.03%) 오른 2,628.93포인트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30포인트(0.02%) 하락한 1244.2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14포인트(-0.01%) 떨어진 1916.04로 장을 끝냈다.
 
5일 증권사에서는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논란이 남아있지만 상황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 NH투자증권 이아람 연구원 =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해 글로벌 주요국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적극적인 공조가 진행되고 있는 점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유로존 위기가 완화된다면 관심은 미국 경기회복과 중국 긴축정책 완화 여부로 이동할 전망이다. 현재 미국의 제조업 중심 경제지표 개선은 2011년 설비투자 세금 감면에 따른 가수요 효과가 크기 때문에 2012년 상반기 설비투자 공백에 대한 가능성은 우려된다. 중국의 지준율 인하는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 효과를 유발할 수 있어 긴축완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철강, 기계, 화학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
 
▲ 솔로몬투자증권 강현기 연구원 = 지금 제시되고 있는 유로 재정위기 해결안은 12월 9일 EU정상회담 이후 현실 문제와 마찰 과정을 겪으리라 판단한다. 향후 유로존 회원국 재정통제 조율 과정에서 균형점을 찾는 문제가 남아 있다. 또 미국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는 순환적 고점에 이르고 있어 눈높이를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오히려 실망감을 나타낼 수 있다. 중국 지준율 인하 및 6개국 중앙은행 달러 스왑 금리 인하 등 금융 완화책은 지금 주식시장 방향을 바꾸기에 역부족이다. 따라서 최근 주식시장 상승에 동조하기보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 토러스투자증권 오태동 연구원 = 단기적으로는 유로존 이벤트가 차익매물의 구실이 될 수 있다. 대신 유로존 위기와 관련해서 대부자의 역할에만 초점을 맞춰왔던 이유가 위기 당사국의 해결의지가 약했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이탈리아 정부의 개혁의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5일에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200~250억 유로에 이르는 추가 긴축안을 공식 발표한 뒤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의회가 이러한 추가 긴축안을 승인해 줄 것인지 여부가 중요하다.
 
▲ 한양증권 김지형 연구원 = 2012년 코스피 예상밴드는 1700~2200포인트로 제시한다. 큰 그림은 상저하고. 세분하면 1분기와 4분기의 흐름이 좋은 N자형 패턴이 전망된다. 큰 틀에서 기회요인은 유럽 재정위기 수습 이후 유동성 랠리와 중국의 내수 확대, 리스크 요인은 경기 변동성과 정치적 불확실성이다. 대응전략으로 코스피 1800선 이하는 주식비중을 확대하고 시기별 변동성 강도를 감안한 대응수위 조절이 필요하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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