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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투자의脈)위험완화의 물꼬를 트다
입력 : 2011-12-02 오전 8:08:27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와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5.65포인트(0.21%) 내린 1만2020.03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일 보다 2.37포인트(0.19%) 내린 1244.58에, 나스닥지수는 5.86포인트(0.22%) 상승한 2626.20에 거래를 마감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8.67포인트(3.72%) 오른 1916.18에 장을 마쳤다.
 
2일 증권사에서는 시장을 짓눌렀던 중국과 미국의 이슈들이 해소되고 있다며 이제 공은 독일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원 = 12월 초반 핵심적인 관전포인트로 유로존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한 일련의 정책회의 및 정책 이벤트를 말한 바 있는데 FRB의 달러 유동성 무제한 확대와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조치는 기대 수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주도주의 상승 탄력 둔화뒤 키맞추기 차원의 낙폭과대업종 및 종목의 순환매가 짧고 빠르게 전개된다는 점 그리고 위험 완화 및 중국 모멘텀 부활 기대를 고려하면 증권과 산업재 등의 대안적 투자도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동양증권 이재만 연구원 = 국내 증시에서 17번의 상승 사이드카 발동 이후 5일간 코스피 평균 수익률은 2.3%로 양호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17번의 상승 사이드카 발동 중 12번이 플러스 수익률(5일 평균 5.7%)을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된다. 다만 상승 탄력이 확연히 둔화됐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 = 지수 반등의 기대를 미리 접거나 상승 한계치를 예단하는 자세를 모두 경계한다. 2009년이 경험을 대입했을 때 ECB의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데 정책대응 가속화 여지는 한층 커졌기 때문이다. IT, 자동차는 물론이고, 유럽 재정 리스크 완화에 따른 금융, 조선업종 및 중국발 호재를 고려한 원자재, 기계, 소비관련 대형주로의 추가적인 매기 확산을 지지한다.
 
▲ 삼성증권 임수균 연구원 = 오랜 기간 동안 글로벌 증시를 괴롭혀 온 3대 악재(남유럽 재정위기,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중국 긴축정책)가 공히 완화되는 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증시 전망은 좀 더 긍정적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강혁한 호재들이 한번에 쏟아져 나왔고,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도 크기 때문에 1900대 중반을 전후해서는 코스피의 상승탄력이 둔화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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