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18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매출액의 64.7%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HDPE 및 PP의 스프레드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내년 영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3000원을 유지했다.
오승규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주력 제품의스프레드 확대, 정기보수 및 트러블 등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기대비 각각 큰 폭 증가한 5929억원, 249억원을 기록했다"며 "원재료 가격 반등에 따른 전가, 경기 안정화 국면 진행 및 중국의 긴축 완화의 가시성 등이 수요 회복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오승규 연구원은 "하지만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2.9%, 28.3% 감소한 5754억원, 1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절적 비수기 측면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부진 등의 여파로 회복세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다만 내년, 내후년 영업이익은 수요 회복 등에 따른 주력 제품들의 스프레드 확대로 전년대비 각각 20.5%, 17.1% 증가한 872억원, 10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실적은 분기 실적을 반영해 소폭 조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