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최근 부실위기에 놓인 국책 모기지 기관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위험도 평가 자문을 맡는다.
5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현황을 파악에 나선 후 패니매, 프레디맥 두 기관의 재무상태를 평가해 차기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기 사흘전인 내년 1월17일까지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건스탠리는 용역 비용으로 정부로부터 9만5000달러를 받게 된다.
한편 이들 두 기관에 대한 지원방안을 담은 모기지구제법안은 지난주 조지 부시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된 바 있다.
이번 평가 자문 의뢰와 관련해 브루클리 러플린 재무부 대변인은 "모건스탠리의 보고서는 새 정부가 미국내 주택담보대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이들 두 기관에 대한 효율적 지원방안이 무엇일지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