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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中 굴삭기시장 수익성 훼손 목표가↓-한투證
3Q 영업익 1503억원...전년比 36.2%↓
입력 : 2011-11-07 오전 8:12:29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3분기 중국 굴삭기시장에서의 부진과 환율 급등으로 세전순손실을 기록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조9470억원, 영업이익 1503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18.3% 웃돌았다"며 "세전손실은 112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고 순이익은 법인세효과로 52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민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1%, 131.5%각각 3671억원, 530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갔다"며 "특히 영업이익률은 1분기 10.4%, 2분기 13.6%보다 각각 4.0%p, 0.8%p  상승한 14.4%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반면 건설기계부문 영업이익률은 1분기 10.7%, 2분기 9.7%, 3분기 6.2%를 기록하며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중국 굴삭기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과 비수기 매출액 감소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회사는 견조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공작기계와 DII의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되지만 중국 굴삭기 시장의 경쟁심화와 이로 인한 수익성 훼손은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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