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증권선물거래소가 연속 적자 코스닥 기업 퇴출설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상장기업의 퇴출방안에 대해서는 방식과 시기 등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3일 언론에서는 금융당국이 상장규정을 고쳐 5년 연속 적자를 낸 코스닥업체는 바로 퇴출하고 4년 이상 적자인 업체는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는 보도 가 있었다.
이 보도 대로라면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2007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체 코스닥기업의 10%에 가까운 98개사가 관리종목으로 지정 받게 되고, 5년 연속 적자인 67개 사는 퇴출대상이 된다.
이재용 코스닥시장본부 과장은 “상장규정 수정의 논의는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폐지 기준을 4년으로 할지, 5년으로 할지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현재 검토만 하고 있는 상황이라 추진하지 않을 수도 있는 사안이고, 올 해 중 추진되는 것도 정해진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향후 퇴출제도를 개선하는 경우에도 선의의 투자자가 손실을 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투자자들은 "아무리 좋아보여도 이 기업은 사지 말자"며 영업적자가 4년 이상 된 기업의 명단을 주고받으며 미리 조심하자는 움직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