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의 주식보유 시가총액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65조4501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외국인 주식보유 현황 및 추이’에 따르면 7월31일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은 242조8244억원으로 2.4% 감소했다.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 비중 역시 지난해 말 32.39%보다 2.40%포인트 줄어든 29.99%로 집계됐다.
KRX가 외국인 주식보유량을 처음 집계한 2001년 이래 외국인 비중이 30% 이하로 줄어든 것은 처음이다.
외국인 지분율 감소가 가장 큰 종목은 대한통운으로 지난해 말 28.21%에서 7월31일 현재 11.54%로 급감했다.
반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26.83%에서 35.49%로 8.66%포인트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라공조로 86.6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