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최근 5년 동안 지상파방송의 시청점유율이 전반적 하락세를 보인 반면 케이블방송의 시청점유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헌 민주당 의원이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상파방송의 시청점유율은 지난 2005년 69.08%에서 2011년 9월 기준으로 62.22%까지 떨어졌다.
세부적으로 SBS는 2005년 평균시청률 7%를 기록했지만 9월 현재 6.21%로 하락한 상태다. KBS1과 KBS2도 지난 5년 동안 각기 6.14%→5.88%, 6.13%→5.60%로 시청률이 떨어졌다.
MBC만 시청률이 다소 상승해 2005년 6.20%에서 9월 현재 6.58%로 나타났다. MBC는 올해 지상파방송의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유료방송 가운데 가입자가 가장 많은 케이블방송은 같은 기간 시청점유율이 30.92%에서 37.78%로 늘었다.
전병헌 의원은 “변화된 케이블 위상과 지상파 간의 차이를 고려해 이를 바탕으로 (방송광고를 대행하는) 미디어렙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