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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글로벌경제 위기, 국제공조 촉구"
입력 : 2011-09-25 오후 4:34:58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국가부채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국가들에 강력한 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국제공조를 촉구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IMF는 23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된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의 폐막 성명에서 "세계 경제가 위험 국면에 진입했다"며 "회원국들과 IMF에게 특별한 주의와 조율, 대담한 행동을 위한 준비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IMF는 이어 "각국의 환경은 다르지만, 경제와 금융 시스템은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며 "신뢰와 금융 안정을 회복하고, 세계 경제성장 동력을 복구하기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IMF는 "선진국들은 현재의 글로벌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선진국들은 재정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들을 채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MF는 그리스의 어두운 전망과 18개월 간 이어진 유럽 부채 위기로 글로벌 경제가 리세션(경기침체 국면)에 빠져들자 국제 공조를 통해 경제를 부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IMF는 유럽 국가들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유동성을 늘리고, 그 영향을 극대화하며 유로존의 국정관리체계, 거버넌스(governance)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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