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국제문화창의산업전(ACE Fair)이 21일 오전 10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정부는 광주를 문화산업도시로 키운다는 계획 아래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이곳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ㆍ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올해 전시회는 “즐겨라, 스마트 콘텐츠(Enjoy, The Smart Contents)”를 주제로 매체간 융합시대 콘텐츠산업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세계 35개국에서 325개 방송ㆍ게임ㆍ캐릭터업체가 참가했고, 부스만 530여 개가 설치돼 다양한 문화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업계 관심도 높았다.
국내에서는 LG전자, CJ엔터테인먼트, KBS N, MBC 플러스, SBS미디어 등이 참가했고 해외에서는 아사히TV(일본), 몬도TV(이탈리아), 알리오스코피(프랑스, 3D기술제공업체), 홀로그래피카(헝가리, 3D기술제공업체), M. J 필름(인도, 방송콘텐츠 제작사) 등 유수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21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500여명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이 병행되고 관람객 흥미를 돋우기 위한 3Dㆍ게임 체험관과 홀로그램 시연회 등도 준비돼 있다.
또 특별행사로 청소년 방송콘텐츠 제작 경연대회가 열리고 ACE 콘텐츠 시상식도 치러진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는 비전포럼을 비롯해 스마트콘텐츠월드포럼, 콘텐츠산업활성화전략세미나, 문화콘텐츠제작발표회도 행사기간 학술대회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적 문화콘텐츠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