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광주지검장 시절 보해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 수사를 지휘하다 지난 22일자 검찰고위간부 인사에서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성영훈 검사장(51.사법연수원 15기)이 30일 사표를 제출했다.
서울 출신으로 명지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성 검사장은 법무부 공보관,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서울남부지검 차장, 고양지청장,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 22일자 검찰 고위급 인사에서 고검장 승진에서 탈락한 15기 가운데 처음으로 사표를 제출한 검사장이 나왔다.
당시 15기 가운데에서는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김홍일 부산고검장, 길태기 법무부차관, 소병철 대구고검장 등 4명이 승진했으며, 30일 사표를 제출한 성영훈 대검 공판송무부장을 비롯해 이창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송해은 서울동부지검장, 김병화 인천지검장, 한명관 수원지검장, 석동현 부산지검장, 주철현 광주지검장, 이재원 사법연수원 부원장 등 8명이 승진에서 탈락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미애 기자 jiiro@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