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31일
한국정밀기계(101680)에 대해 상반기 실적부진을 딛고 하반기부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Not Rated)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날 “4분기부터 대형공작기계 매출비중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양두보링기와 전용기 매출비증도 증가해 4분기 수익성은 15%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비중 4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건기업체로부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해마다 4분기가 되면 명년 중국 건기시장 성수기를 대비해 업체간 생산능력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국 로컬 건기업체들의 생산능력확충은 외자계업체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는 한국정밀기계 양두 보링기 수주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국내 수요는 조선기자재 업체들로부터 전용기 수주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한국정밀기계 수주실적 중 양두보링기와 전용기 비중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