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화증권은 30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우수한 펀더멘털과 프리미엄 확대로 업종 내에서 유리한 위치 유지가 가능하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2500원을 유지했다.
심규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신한지주는 최근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인한 은행주들의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가 수준을 유지했다”며 “이는 경영진 문제가 안정되면서 우수한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가 상승하고, 오버행 이슈 등 수급부문에서의 부정적인 이슈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자산 건전성과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타 은행대비 우수한 신한지주의 펀더멘털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3분기에도 7107억원의 연결 순이익이 예상되며, 연간 3조2000억원의 우수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정부 규제로 가계대출의 성장 모멘텀이 감소한 상황에서 신한지주는 균형잡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익기여도가 잘 분산돼 있다”며 “건전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는 최선호주라는 점도 수급부문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