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해운주가 벌크선 운임지수(BDI)가 1600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대비 4.99%(1250원) 오른 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팬오션(2.41%), 한진해운(0.56%) 역시 동반 상승세다.
지난 6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BDI가 1602포인트를 기록, 올 1월5일 1621포인트 이후 8개월만에 1600선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BDI 상승에 대해 최근 중국 철강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철광석과 유연탄 등 원료 재고량이 감소했고, 브라질과 호주에서 철광석 수입량이 늘어나 벌크선 수요가 함께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도 폐기 선박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해운 업황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