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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대회 3D로 본다”
SKY3DㆍKBS 통해 100m 결승전 등 주요 경기 생중계
입력 : 2011-08-25 오후 2:47:37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화질 3DTV 방송기술로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중계되는 종목은 남여 100m 결승 및 400m결승, 남자 110m허들, 여자 3000m장애물 경기 등 모두 17개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후 3시간씩 대구 스타디움에서 3D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역시 3D 전용 중계차에서 실시간 편집한 뒤 송출되는 과정을 거쳐 생중계될 예정이다.
 
편집된 영상은 3DTV나 3DTV 실험방송 수신용 셋톱박스를 구비한 가구에 한 해, 지상파방송에선 66번 채널(KBS)로, 유료방송에선 SKY3D 채널(스카이라이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번 3D 생중계는 지난 해 세계 최초로 시작한 고화질 3DTV 실험방송 일환으로, 향후 3D 방송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상용 수준의 기술을 검증하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라고 방통위는 덧붙였다.
 
또 권위 있는 국제대회 개최를 기점으로 해외 시장에 국내 방송기술을 알리는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방통위는 밝혔다.
 
방통위는 오는 29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안에 실험방송 수신기를 설치하고 일반 시민을 상대로 대구세계육상선수권 3D 생중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같은 기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5차 APG-12 세계전파통신회의 사전준비 국제회의장에도 실험방송 수신기를 설치, 각 나라 대표단에 국내 3D 방송기술을 알리는 한편 국제표준화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원정 기자 mingyn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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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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