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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출 중개수수료건 전년比 25% 감소
입력 : 2011-08-22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올 상반기 중 신고한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상반기 불법 사금융 상담 및 조치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신고 된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건수는 227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 감소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부업체 이용자 피해신고가 2397건으로 절반에 가까운 45.4%를 차지했다. 이어 저축은행 이용자의 피해신고는 1363건(25.8%), 여신전문금융회사 263건(6.5%)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업체의 대출중개수수료는 18.4%로, 저축은행과 여전사의 11%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 대출중개수수료는 13.6%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앞으로 불법을 빈발하는 대부업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불법 대출중개수수료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올 상반기 중 서민금융에 대한 상담건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서민금융 상담건수는 1만10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늘었다.
 
상담 유형별로는 제도상담이 7455건(67%)로 가장 많았고, 채권추심 992건(9%), 대부중개 917건(8%), 고금리 442건(4%) 등이 뒤를 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서민금융 상담 증가에 대해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이 시행됨에 따라 제도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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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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