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인식)가 연속 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브로드밴드는 2011년 2분기 매출액 5545억 원을 올렸다고 3일 오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수치고, 전 분기 매출액에 견줘 7.1% 늘어난 액수다.
영업이익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SK브로드밴드의 2011년 2분기 영업이익은 2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9% 늘었다. 전 분기 영업이익과 비교해 8.0%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SK브로드밴드는 2011년 2분기 당기순익 6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4억 원 증가한 액수이자 전 분기와 비교해선 24.5% 향상된 수치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사업에서 OK캐쉬백, 하나은행 등과 제휴를 확대해 채널 역량을 강화하고 유무선 결합 가입자를 꾸준히 확대해 전 분기 대비 가입자를 5만8000명 늘린 게(2분기 말 기준 현 가입자 411만 명) 주효했다고 밝혔다.
또 전화사업 분야에서도 약정할인 요금제 등을 내걸고 가입자를 계속 늘려서 매출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하반기 SK텔레콤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 성장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