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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 6월 한국어 버전 출시
"당분간 LBS에 주력..구글과 협력해 NFC 지원 모색"
입력 : 2011-05-25 오후 3:43:09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위치기반 모바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포스퀘어의 한국어 버전이 내달 출시된다.
 
서울디지털포럼 참석차 방한한 포스퀘어 공동 창립자인 나빈 셀바두레이는 25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포스퀘어 한국어 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바두레이는 "한글과 영어가 섞인 현재 버전도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식 한글 버전이 나오면 처음부터 모두 한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퀘어의 가입자는 현재 1000만명 수준으로, 월 100만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셀바두레이는 "앞으로도 가입자 많이 유치하는 게 목표"라며 "가입절차와 사용방법을 쉽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구글과 협력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접목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셀바두레이는 "특정 위치에서 자동으로 '체크인(방문 등록)'을 하게 하는 등 휴대폰에서 포스퀘어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넥서스S에 이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하게 된다"면서 "당분간 위치기반 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포스퀘어는 휴대폰 제조업체인 잉크(INQ)와 함께 개발한 휴대전화도 이번주에 공개한다.
 
셀바두레이는 "포스퀘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잉크폰에서 보다 포스퀘어 친화적인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프라이버시나 위치정보 이슈에 대해서는 "기술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사용자에게 선택 권한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셀바두레이는 "정보와 함께 정보선택 과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위치정보 공개 여부, 범위 등 단계별로 권한의 범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용자가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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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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