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KT "NFC로 교통카드·소액결제 이용하세요"
입력 : 2011-05-25 오전 11:36: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030200)는 25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전국형 모바일 선불교통카드인 '캐시비' 서비스를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KT와 이비카드·마이비가 공동으로 개발한 NFC 기반 캐시비 서비스는 기존의 오프라인 기반 선불카드에 NFC 통신을 결합한 것으로, 모바일 상에서 충전·조회·선물·멤버십가입·포인트적립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KT의 캐시비 서비스 출시로 기존 서울에 집중된 선불형 교통카드 서비스가 수도권 외에 부산·경상·충청·전라 지역 등 전국 단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양한 소매점에서 NFC 기반 모바일 결제도 쉽게 이뤄질 전망이다.
 
KT는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과 롯데리아, 엔젤리너스 등 롯데그룹의 다양한 유통가맹점과 결합해 소액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최근 지분을 인수한 비씨카드사와 기존에 제휴해온 회사들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NFC 기반 온라인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시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갤럭시S2 등 NFC 지원 스마트폰에 캐시비전용 NFC 유심(USIM)을 장착해야 하며, 올레마켓에서 '롯데캐시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된다.
   
양현미 KT 통합고객전략본부 전무는 "갤럭시S2 등 NFC 스마트폰의 본격적 등장으로 교통, 유통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캐시비를 출시하게 됐다"며 "KT는 앞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효 이비카드·마이비 대표는 "기존 오프라인 기반 서비스에서 이번 KT와의 제휴를 통해 NFC 통신서비스 결합으로 캐시비 서비스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전자화폐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한승 기자 himura198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한승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