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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배추 가격 하락..고등어·마늘·조기는 상승
관세청, 농축수산물 가격동향
입력 : 2011-05-09 오후 3:02:37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지난달 수입 배추 가격이 하락하고, 일본산 고등어의 수입물량이 줄면서 고등어 수입가는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9일 4월 농축수산물 가격동향을 통해 지난달 배추 수입가격은 전월 대비 14.2%, 작년동월 대비 35.1% 각각 하락한 kg당 360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산 배추의 생산량이 늘면서 수입배추 가격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고등어(냉동)는 전월 대비 18.9%, 전년동월 대비 45.2% 각각 상승한 ㎏당 2696원을 기록했다. 관세청은 일본 대지진 후 일본산 고등어의 수입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봤다.
 
또 마늘(냉동)은 전월 대비 3.4%, 작년동월 대비 90.2% 각각 상승한 kg당 2157원을 기록했다. 100% 중국에서 수입하는 마늘의 경우 중국 내 작황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기(냉동)도 전월 대비 18.1%, 전년동월 대비 45.5% 각각 상승한 ㎏당 6077원을 기록했고, 갈치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겹살(냉동)은 전월 대비 11.5%, 작년동월 대비 17.8% 각각 하락한 kg당 3748원을 기록했다. 1월 말부터 할당관세 적용으로 무관세 혜택을 받자 수입가격이 떨어진 것이다.
 
소갈비(냉동) 수입가격은 ㎏당 7천272원으로 전월 대비 3.2%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38% 올랐다.
 
 
뉴스토마토 송종호 기자 joist189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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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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