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지난 1분기 내국인의 외화증권 직접투자 금액이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의 외화증권 직접투자 결제금액은27억4600만달러로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결제건수는 전년대비 4% 증가에 그쳤다.
예탁결제원은 "중국, 홍콩, 일본 시장에 대한 투자규모는 감소했지만, 유로채시장에 대한 투자가 증가한 데 기인한다"라고 분석했다.
주요 투자시장 중 미국과 기타시장에 대한 결제건수가 증가했다. 반면, 중국, 홍콩, 일본, 유로채시장에 대한 결제건수는 감소했다. 결제금액의 경우 유로채 시장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했다.
1분기말 기준 예탁결제원을 통한 내국인의 외화증권 보관잔량은 107억1800만달러로 전년대비 4% 증가했다.
예탁결제원은 "내국인의 외화증권직접투자에 따른 증권과 자금의 보관·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예탁결제원은 해외보관기관과 연계해 서비스 제공 시장의 확대와 외화증권 예탁결제 업무자동화 비율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