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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화학, "VOCs는 발암물질 아니다"
VOCs 배출 혐의로 기소된 데 반발
입력 : 2008-07-01 오후 4:20:17
[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여수산단 삼남석유화학은 발암물질을 포함한 '휘발성 유기 화합물 VOCs'을 대기 중으로 배출한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 VOCs는 발암물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삼남석유화학은 또 여수공장에서는 벤젠이나 톨루엔 같은 화학물질을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발암물질 배출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삼남석유화학과 삼남석유화학 법인은 지난해 11월 공정 배관 5군데 이상에서 배관이 단락돼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을 대기 중으로 배출한 혐의(대기환경보전법 위반)로 검찰에 적발된 바 있다.
 
이에 전라남도로부터 개선 명령을 받았으며 각각 벌금 200만 원씩 모두 400만 원의 약식 기소로 이어져 재판이 진행 중이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양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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