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원자력발전에 대해서는 안전문제에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불가피한 선택이라는게 전체적인 분위기"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원전을 활용하는 문제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원전사고를 계기로 UAE 등 중동 원전수출에 지장이 있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최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킹압둘라시티'라는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기반 신도시를 계획중"이라며 중동에서 원전 불안감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또 "우리가 여기에 참여하는 것을 사우디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주 금요일 국회 대정부질문 불참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며 "국회에 대한 예의상 내일 국회에 직접 참석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