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18일 야당의 보이콧 속에 여당 단독으로 채택됐다.
한나라당은 18일 저녁 속개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17일 열린 최시중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의 경과보고서에 대한 표결을 강행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날 저녁 8시 이후 재개된 전체회의에 불참하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지만 끝내 표결을 막지 못했다.
이날 표결은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 14명과 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 등 15명(전체 문방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표결 결과 민주당의 청문보고서는 부결됐고 한나라당의 청문보고서가 15명 전원 찬성으로 채택됐다.
야당의 청문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최 후보자의 연임은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최 후보자의 제1기 방통위원장 임기는 오는 25일로 끝난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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