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최고 111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하던 두바이유가 이틀째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 9일 두바이유 현물가가 배럴당 0.4달러 내린 108.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두바이유 하락의 영향으로 국제 석유제품 가격 역시 떨어졌다.
싱가포르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는 배럴당 1.55달러 내린 117.42달러, 경유는 1.28달러 내린 129.6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내림세에도 국내 주유소가격은 상승했다.
석유공사가 밝힌 9일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은 보통휘발유 6.9원 오른 1923.71원, 자동차용 경유는 8.38원 오른 1734.78원을 기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국내가격에 반영되려면 1~2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